주절주절2008. 3. 27. 13:08
바쁜건지

게으른건지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8. 2. 28. 09:17
이야기 하나.

어제 수요시위 갔다가 환희와 태현이를 만났다.
수요시위가 끝나고, 점심먹고 교보문고쪽으로 걸어가는데...
피스로드에서 내가 토론사회를 볼 때 그렇게 무서웠단다.
눈빛이 "어디 말할테면 말해봐" 였다고... 지금은 좀 다르게 보이지만...

이런 이야기를 이전에도 들은 적이 있다.
유이가 처음 토론때 내가 너무 무서웠다고 한다...
(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양머리 오빠로 바뀌긴 했지만...)

그렇게 무서운 표정을 하고 있는걸까 난....


이야기 둘

어제 점심시간에 영우나 웅선이가 다 점심약속이 있다고 해서
무아로 국수를 먹으러 나갔었다.
다시 민연으로 올라오는데 왠 남자한명 여자한명이 설문조사를 잠시 하겠단다...
그러라고 해서 일단 몇개 대답을 했는데
이여자가 말을 계속 이어나가는게 아무래도 좀 이상하다.
화기가 많다느니, 주위에 사람이 많은데 이리저리 밀쳐내고 있다느니...
'도를아십니까'의 다른 버전인 것 같아서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벗어나긴 했지만 왠지 좀 찜찜하다.
설문조사 내용중에서 외나무 다리에서 싫은 사람을 만났는데 그게 누굴까 라고 하는
질문이 있었다.
내가 고른 답은 자기자신밖에 모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인데...

그 여자가 한 말이 그게 자기자신의 모습이란다.

뿌리치고 민연으로 올라오는길에 곰곰히 생각을 해 본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나 자신만 생각하고 있으니깐...
정작 배려라고 해도 결국은 나 자신을 위한거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런거고.
위선적이게 되는거고.....
"정말 이게 내 자신의 모습일거야...."



 남을 위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자기자신을 위해서가 아닐까...
어느새, 사람을 만나도, 이야기를 들어도 의심부터 하는
못된 버릇이 들어버렸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8. 2. 25. 17:29
파도가 덮치듯 밀렸던 일들이 덮쳐온다.
큰 파도가 덮치기 전에는 물이 빠지기 마련.
그 동안에 피스로드를 했는지도 모르겠다...

당장 끊긴 버스카드비부터 입금하고,
한끝수정작업 시작해야하고
신입생세미나 발제에다
목요일 논문발표회 있으니깐 그전에 읽어야 하고
bk 보고서 작성해야지
bk 새로 신청해야하고
수강신청 놓친거 결정해서 정해야 하고
외국어 시험 26일부터 하는거 챙겨야 하며
지도교수 수정하고
책반납해야 한다.
참, 요시형이랑 오늘 만나서 나눔의집 역사관 리뉴얼 회의 해야지....

바로 생각나는게 이것이니 놓친건 얼마나 많을꼬...
시간관리를 해야 하는데...헐....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8. 2. 1. 09:06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8. 1. 25. 09:24
시작할 필요가 있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8. 1. 19. 17:55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선착수 10분 입니다.

나름대로 원칙을 정할걸 생각중입니다.

선착순 기본으로 해서 열분이니깐... 글 첫머리에 번호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용을 써 주세요...

1. 블로그에 쓸 내용.(일기장이라던지, 어떤 목적이라도 상관없습니다. )
2. 개설예정일.(예정일까지 개설하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취소.)
3. 이메일 주소.(이건 뭐 기본적인 거니깐...)
정도로 받는게 낫겠군요...

댓글로 1번, 2번, 3번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
(1)
1. 개인적인 여행기랑 일기를 쓸 예정입니다.
2. 1월19일에 바로 개설하겠습니다.
3. kkkkk@kkk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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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했습니다. 하루만에 댓글이 올라오는군요....
일단 양식대로 쓴분 들은 초대해 드렸습니다.
그냥 초대해 달라고 쓰신 분들은 글도 안읽고 쓰신것이라 생각...
다른 기회를 이용해 달라는 말 밖에....

초대 받으신 분들 잘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8. 1. 18. 09:34
그러고 보니깐 이 스킨을 쓴 지도 꽤 되었구만....슬슬 스킨을 바꿀 때가 된것 같은데...
성격상 다른사람들이 만든걸 그대로 쓰긴 싫고. 그렇다고 새로 만들 실력은 안되니....
다른사람 스킨 받아다 조금 수정해서 써야겠군.....
일단 세미나 끝나고 주말에 작업해야겠군.....


ps: 그러고 보니, 티스토리를 한 지도 꽤 되었지만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
     자료실로도 사용할 수 있을 거고, 세미나나 공부한거 저장용으로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한개당 10메가니...

ps2: 잠시 있으면서 블로그링크와 태안 배너를 달았는데... 괜찮은건가나...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8. 1. 17. 21:40
1월12일 한겨레 북 섹션에서 봤던 페리 클라스의 물음과 나디아 코마네치의 이야기...

당신은 휴가를 즐기려 가족과 함께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 있다. 이때 휴대폰이 울린다. 당신이 10년 넘게 진료를 담당해 온 환자가 출혈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한다. 환자는 당신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선수로 뛰던 시절에는 시디(CD)가 없어서 피아노 연주에 맞춰 마루운동 연기를 펼쳤다고 한다. 공중돌기를 하다 넘어지면 시디는 혼자 길을 가버리지만 피아노 연주자는 함께 아파하고 기다려 줄 것이다.

원본기사(링크 예정중...)


혼자 길을 가는 시디와 함께 아파하고 기다려 주는 피아노 연주자.어떤 사람이 되야 하겠는가...
함께 아파하고 기다려 주기....
쉽지 않은 일일 테지만...

책을 한번 사보고 싶지만... 일단 알바부터 해야겠군....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8. 1. 17. 18:16

오랜만에 블로깅하려고 들어왔는데.
이전에 초대 해드린 분들 중에서 아직 블로그 개설을 안하신
분들이 있네요...

12월 29일에 초대 했는데 아직까지 개설을 안하신거면
의사가 없는걸로 봐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대 취소를 하면 다른 분들에게도 드릴수 있고... 해서...
일단 이번 주 토요일까지 봐서 개설 안하신 분들은
초대를 취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필요하신 분들에 한해서 다시 드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토요일에 다시 초대장 발송 공지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메일주소에서 뒤에 @ 이후 글은 지웠습니다. 혹시 제 블로그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서 아직 개설을 안하신 분들은 토요일까지 개설해 주시길...

hookies
miri3m
ylmmkb11
ahdtnpf
ksh1662
enom6
ungsungum17
lee.jimin
seotaiji8
peceik


덧 : 이 글에 덧글을 달아주신 분들이 있네요... 토요일까지 기다려 주세요
토요일 저녁에 다시 초대장 관련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동안에는 먼저 댓글을 다셨다고 해도 초대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오늘 초대장 발송해 드린 분들 블로그를 확인해 봤더니, 개설만 해놓고
거의 손놓고 있는 분들이 많더군요. 정말 필요한 분들이 많을텐데 낭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어찌할까 생각중입니다.

나름대로 원칙을 정할걸 생각중입니다.

선착순 기본으로 해서
1. 블로그에 쓸 내용.(일기장이라던지, 어떤 목적이라도 상관없습니다. )
2. 개설예정일.(예정일까지 개설하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취소.)
3. 이메일 주소.(이건 뭐 기본적인 거니깐...)
정도로 받는게 낫겠군요...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8. 1. 17. 00:03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는 말을, 자신의 삶을 바꾸지 않는 변명으로 삼지 말자. 중요한 것은 삶을 바꾸는 것이다.”<코뮨주의 선언 中>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