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에 해당되는 글 303건

  1. 2007.10.29 기다리는이유
  2. 2007.10.23 평가
  3. 2007.10.18 진실2
  4. 2007.10.16 진실
  5. 2007.10.14 글쓰기
  6. 2007.10.10 티스토리 초대권 41
  7. 2007.10.05 인생사 새옹지마.... 1
  8. 2007.09.30 kiss
  9. 2007.09.30 나를 만나다.
  10. 2007.09.20 오랜 친구와 헤어지다. 2
주절주절2007. 10. 29. 03:28
기다리는 이유
  -임창정-

그댈 보내도 되나요 처음으로 되돌아 갈 수 있나요
나 없이 안된다던 그대가 혼자 가기엔 먼 길이 될텐데

눈물 보이면 되는지 잘 살라고 손잡아 주면 되는지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지 내가 배운 건 사랑이 전분데
울지 말아요 그대 맘을 채우지 못했던 날 탓해요

이별은 혼자서도 할 수 있나요 워~
내 허락이 없이도 끝을 향해 가겠죠
미안해요 나의 곁에서 더 힘들었을 거라고
차라리 믿을께요 아파도

그대 내게 준 것처럼 나 받은 걸 모두 주면 되는지
추억도 이젠 짐이 되나요 내게 남은건 그 하나뿐인데

울지 말아요 그대 맘을 채우지 못했던 날 탓해요
이별은 혼자서도 할 수 있나요 워~

내 허락이 없이도 끝을 향해 가겠죠
미안해요 나의 곁에서 더 힘들었을 거라고
차라리 믿을께요 아파도 이 세상에겐 비밀로 해요
함께 해왔던 그 날처럼 늘 이대로

사랑은 혼자서도 할 수 있겠죠 워~
그대 상관 없이도 잊지 못할 나니까
괜찮아요 영원한 슬픔에 끝내 살아간대도
내 기다릴 이유는 그댈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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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글쓰다가 갑자기 노래에 꽃히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7. 10. 23. 09:41

B+

성의있게 정리하려고 노력한 것은 드러나는데 아직 자신의 “논리”를 담은 장은 취약하다

 내공을 쌓아야 한다는 인식을 철저하게 가질 것.

전체적으로 내용을 소개하는 부분이 지배적인 것은 아직 자기의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는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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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서평 과제를 돌려받았다. (받은지는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네....)

집에 돌아가는 중에 교수님이 써주신 평가를 읽었다.

이말은즉슨... 내용요약만 해놓고 네 생각이 없다는 말이겠지.

아직, 아직, 많이 부족하다.

(뭘 해놓고 부족하던 말던 말을 해야지않것냐....이놈아)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7. 10. 18. 14:22
진실의 반대는 무지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7. 10. 16. 19:43
진실의 반대는 거짓이 아닌 망각이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7. 10. 14. 16:56
누가 글을 머리로 쓰는가.

피로 써라....

라는 말을 얼마전에 읽었지만.

정말 글이란 갈수록 쓰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일본 주류의 인식, 그 결과로서 야스쿠니와 교과서 문제.

그리고 비주류의 한계...

어찌보면 간단한 주제지만....아아....아아...

그나저나, 후쇼사 교과서를 보면서 한번 열받고.

야스쿠니 문제 보면서 한번더 열받고.

박유하씨 글 보면서 다시한번 혼란스러워지고...

허어....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7. 10. 10. 07:01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티스토리 초대권이 무려 30장이나.....

블로그에 관심있는 분들은 댓글로 신청하면 드리겠습니다. ^^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7. 10. 5. 11:10
어젯밤 잠깐 친구를 만나서 캔맥주 한잔 하고 집에 들어가려는데...

역에서 보니 지갑이 없는거다...

두번세번 학교에서 역까지 돌아다녔으나 도무지 찾을 수 없었다.

낙담해서.. 친구한테 돈을 빌려서 집에 들어왔으나.... 그다지 기분이 좋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아침에 과사무실에서 전화를 한다. 찾았다는 거....

참,,,, 살아가는게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뭐, 다 그런거겠지...

정말 좋아하던 사람을 잃었지만, 대신에 좋은 친구를, 친구들을 많이 얻었다.

아무것도 안한 채 요 몇달을 보냈지만,  또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그래, 그래.. 다 잘될거야...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7. 9. 30. 15:58
모든 일은 kiss로. ...


keep

it

simple &

stupid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7. 9. 30. 15:56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예수를 만나면 예수를 죽이자.

공자를 만나면 공자를 죽이고,

천사를 만나면 천사를 죽이며

악마를 만나면 악마를 죽이자.

그리고 거울을 본다.

내가 서있다.

그리고 나를 죽이자..

나를 죽이자.

070930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7. 9. 20. 14:38
정말 오랜 친구와 헤어졌다.

매일마다 만나던 그런 친구였다.

만나는 동안... 그 동안 그 친구도 많이 바뀌었고, 나도 바뀌었지만.

그래도 헤어지려는 생각은 별로 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제는 헤어져야 할 때라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늘 다른 친구를 만난다. 앞으로 이 친구와도,

그리고 이전의 친구와도 잘 지내야 겠지....

그래, 이제 다시 시작이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