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2005. 1. 20. 12:48
http://blog.dolba.net/k2club/index.php?pl=241&ct1=-1
베트남 여성 절규, “섹스 강요하는 추한 한국인 욕알기위해 한국어 배운다
이분의 글을 읽고 거기에 나온 기사를 읽고 나니 한장의 사진이
문득 생각난다.




제작년에 도보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찍게 된 사진이다.
일본결혼, 여20세~50세... 이 현수막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저렇게 결혼하고 싶나?' 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베트남여성과 결혼"이라는 현수막이 생각났다.

물론 남녀사이에서 서로 사랑하면 결혼하는거야 당연한 거지만
많은 현수막에서 꼭 뒤에 붙는 글귀가 있다."후불제", "도망안감"..

정말 후불제.. 라는건 홈쇼핑에서 "XX몇종세트 단돈얼마에 후불제혜택까지!" 에서나 붙는 말 아닌가?

그런 글들을 아무 생각없이 보는 나라에서.. 과연 이런 현수막도
아무생각없이 볼까? 궁금하다.

ps: 예전에 마린블루스에서 본 만화다. 공감!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20. 12:12
한번쯤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어제 라디오 블로그를 단 김에 citizen님의
스킨을 그림파일만 포토샵으로 수정해서
올렸다...

100% 내 노력으로 만든건 아니지만
뚝딱뚝딱 자신의 힘으로 고칠 수 있다는것.
도토리로 싸이 스킨을 사는것 보다는
기분이 좋다.(이게 내 성격이려나 싶다.. 반골기질이 있다....)

이 글을 쓰다가 나는야 싸이의 노예라는글을 읽게 되었다
롤플레잉에 빗댄 비유가 재미있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20. 00:15
01 Wind's Nocturne(바람의 야상곡)- 루나더실버스타스토리
02 gogogo - 루나더실버스타스토리
03 Determination - 루나더실버스타스토리
04 세리스의 테마 - 파이날판타지6
05 티나의 테마 - 파이날판타지6
06 결전 - 파이날판타지6
07 PRELUDE -파이날판타지6
08 Walking In The Air - 스노우맨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19. 23:56
바람의 야상곡





.. Wishing on a dream that seems far off
Hoping it will come today.

Into the starlit night,
Foolish dreamers turn their gaze,
Waiting on a shooting star.

But, what if that star is not to come?
Will their dreams fade to nothing?
When the horizon darkens most,
We all need to believe there is hope.

Is an angel watching closely over me?
Can there be a guiding light I've yet to see?
I know my heart should guide me, but,
There's a hole within my soul.

What will fill this emptiness inside of me?
Am I to be satisfied without knowing?

I wish, then, for a chance to see,
Now all I need,

Is my star to come...


위쪽의 music을 눌러주세요^^

루나 더 실버스타 스토리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19. 20:54
[CODE][/CODE]인터넷 서핑을 하던중 라디오 블로그란걸
알게되고. 하루종일 헤메인 끝에 라디오 블로그를 설치하다...ㅠㅠ
파일 변환하고 계정에 올리는 것 까지는 성공했는데
그걸 블로그에 어떻게 적용시키는가가 참 문제였는데...
결국에는 성공!

위의 music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음악이 흘러나온다!~
아아ㅠㅠ


도움받은 사이트...ㅠㅠ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15. 10:19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에
또 연일 자제를 못하고 술을 먹다보면
열시정도에 일어나는게 다반사고.
또 한 두시간 정도 있다가 외출하면
또 술자리고....에고야....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13. 02:00
하나를 고르는 것이 아니다.

나머지를 버리는 것이다.

새삼 깨닿는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자료실2005. 1. 11. 01:38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아는 후배의 책을 찾아주다가 빌린책이다.
한번을 쭈욱 읽어본 결과, 열하일기의 내용을 소개해주고
어느 측면에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열하일기의가이드북'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이 든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10. 22:40


오래간만에 종로에 나갔다.
크리스마스 전부터 켜졌을 것이 분명한 조명들이
아직 종로의 거리를 밝히고 있었다.

수없이 오가는 사람들 속에서 잠시 서서 조명들을 바라봤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6. 22:14

인터넷을 보다가.. 한 글을 보게 되었다. 도도로끼 히로시라는
일본인 지리학자가 우리의 삼남대로, 영남대로를 돌아보고
책을 썼다는것..
괜시리 부끄러워진다. 국도를 따라서 그거 한번 종단했다고
횡단도 하다가 말아서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내 꼴이 말이다.

또 한편으로는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닌가?
내나라 땅의 길,, 우리는 그 길을 잃어버리고 있다.
아니, 길뿐이 아니라 많은것들을 우리는 잃어버리고 있다.

오늘, 다시 목표가 생겼다. 종단과 횡단을 끝낸 후에는
영남대로, 삼남대로와 관동대로다!

그러기 위해선, 이전의 여행기들을 정리하고 다시 계획을 짜야겠다.

쉬운일은 아닐거고, 며칠만에 되는 일도 아닐거다.

다시, 소망이 생겼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