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2005. 1. 22. 15:27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 가벼운 바람에도 성난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 열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쓰고 또 쓰고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은 그 일은 무엇인가?”

한비야씨의 04년 10월27일 칼럼"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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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중이다... 생각중이다...

이번만큼은 심사숙고라는 이름을 가진 게으름이 아니길...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22. 14:53
한겨레 신문 04년 10월30일자 정혜선칼럼 "특혜중독증"

한겨레 칼럼을 읽다가 예전에 읽었던 정유희 씨의 "너에게 변두리를보낸다"가 생각났다.
책의 서두였나... 6페이지에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특별한 중앙의식과 굴절된 기득권을
저도 모르게 옆구리에 끼고 다니게 된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

나역시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을거다. 그러면서.. 서울에 있으면서 변두리를
꿈꾸는 것은 또다른 자기 기만일까...?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21. 10:51
" 대부분의 경우, 다소 치밀하지 못했더라도 신속하게 움직이는
편이, 심사숙고하다가 타이밍을 놓친 경우보다 낫다. 심사숙고란
대부분 게으름의 대외적인 이름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잊고 있었다.
뭐든지 닥치면 하게된다는것을... 준비가 부족하고
어설프더라도 안하는것보다는 낫다는것을...
무엇을 준비해서 하는가보다.. 하면서 준비해야 한다는것을...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20. 22:00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난 어디에 와 있을까...

번데기에 갇혀 있는건가, 아니면 이제 날아오르려고 하는건가...

아니, 어쩌면 번데기가 되기가 무서워서

애벌레로 남아있는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20. 12:48
http://blog.dolba.net/k2club/index.php?pl=241&ct1=-1
베트남 여성 절규, “섹스 강요하는 추한 한국인 욕알기위해 한국어 배운다
이분의 글을 읽고 거기에 나온 기사를 읽고 나니 한장의 사진이
문득 생각난다.




제작년에 도보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찍게 된 사진이다.
일본결혼, 여20세~50세... 이 현수막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저렇게 결혼하고 싶나?' 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베트남여성과 결혼"이라는 현수막이 생각났다.

물론 남녀사이에서 서로 사랑하면 결혼하는거야 당연한 거지만
많은 현수막에서 꼭 뒤에 붙는 글귀가 있다."후불제", "도망안감"..

정말 후불제.. 라는건 홈쇼핑에서 "XX몇종세트 단돈얼마에 후불제혜택까지!" 에서나 붙는 말 아닌가?

그런 글들을 아무 생각없이 보는 나라에서.. 과연 이런 현수막도
아무생각없이 볼까? 궁금하다.

ps: 예전에 마린블루스에서 본 만화다. 공감!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20. 12:12
한번쯤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어제 라디오 블로그를 단 김에 citizen님의
스킨을 그림파일만 포토샵으로 수정해서
올렸다...

100% 내 노력으로 만든건 아니지만
뚝딱뚝딱 자신의 힘으로 고칠 수 있다는것.
도토리로 싸이 스킨을 사는것 보다는
기분이 좋다.(이게 내 성격이려나 싶다.. 반골기질이 있다....)

이 글을 쓰다가 나는야 싸이의 노예라는글을 읽게 되었다
롤플레잉에 빗댄 비유가 재미있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20. 00:15
01 Wind's Nocturne(바람의 야상곡)- 루나더실버스타스토리
02 gogogo - 루나더실버스타스토리
03 Determination - 루나더실버스타스토리
04 세리스의 테마 - 파이날판타지6
05 티나의 테마 - 파이날판타지6
06 결전 - 파이날판타지6
07 PRELUDE -파이날판타지6
08 Walking In The Air - 스노우맨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19. 23:56
바람의 야상곡





.. Wishing on a dream that seems far off
Hoping it will come today.

Into the starlit night,
Foolish dreamers turn their gaze,
Waiting on a shooting star.

But, what if that star is not to come?
Will their dreams fade to nothing?
When the horizon darkens most,
We all need to believe there is hope.

Is an angel watching closely over me?
Can there be a guiding light I've yet to see?
I know my heart should guide me, but,
There's a hole within my soul.

What will fill this emptiness inside of me?
Am I to be satisfied without knowing?

I wish, then, for a chance to see,
Now all I need,

Is my star to come...


위쪽의 music을 눌러주세요^^

루나 더 실버스타 스토리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19. 20:54
[CODE][/CODE]인터넷 서핑을 하던중 라디오 블로그란걸
알게되고. 하루종일 헤메인 끝에 라디오 블로그를 설치하다...ㅠㅠ
파일 변환하고 계정에 올리는 것 까지는 성공했는데
그걸 블로그에 어떻게 적용시키는가가 참 문제였는데...
결국에는 성공!

위의 music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음악이 흘러나온다!~
아아ㅠㅠ


도움받은 사이트...ㅠㅠ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주절주절2005. 1. 15. 10:19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에
또 연일 자제를 못하고 술을 먹다보면
열시정도에 일어나는게 다반사고.
또 한 두시간 정도 있다가 외출하면
또 술자리고....에고야....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