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웃음소리2006. 7. 14. 08:44
세상에, 고등학교 이후로 상이란 걸 타본 적이 없는데, 이게 왠 일이랴,
엊그제 문자와 전화로 당선되었다는걸 듣고 어제 시상식을 갔다왔다.
결국 40기가 외장하드 받고, 사진 백업 중이다... 하하하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그대웃음소리2006. 6. 15. 23:24

6/12 Canon IXY DIGTAL 55
셔터스피드 1/1250sec 조리개 F10.0 노출0/3

아침에 학원가는 도중에 잔뜩흐린 전철안에서, 서울역으로 들어가는 도중, 문득보인 서울타워... 구름에 가려서 마치 하늘에 떠 있는듯한 느낌이었다. 몇장 더 찍으려고 했으나 결국 이 한장밖에 못건졌는데, 그래도 잘 잡은듯한 느낌...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그대웃음소리2006. 6. 15. 23:20

Canon IXY DIGTAL 55
셔터스피드 3/10sec 조리개 F4.0 노출0/3

마을버스 안에서......잘못된 정책은 참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든다는 생각.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그대웃음소리2006. 6. 15. 23:15

Canon IXY DIGTAL 55
셔터스피드 1/250sec 조리개 F4.9 노출1/3

도서관에 들어가다가. 구름속에 비친 하늘이 도서관 유리창에 비칟. 자세히 보면 도서관 안쪽도 볼 수 있는데, 당신의 눈은, 나의 눈은 어느 곳을 보고 있는가.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그대웃음소리2006. 6. 15. 23:09

Canon IXY DIGTAL 55
1/40sec F2.8


비가 하염없이 내리던 늦봄, 버스안에서...거리를 바라보다 문득 눈 앞에 있는 물방울이 보인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그대웃음소리2006. 5. 26. 01:27


길가다가
문득 눈에띈 꽃 한송이
조금만 시선을 바꿔보자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그대웃음소리2006. 4. 22. 20:33
0123


일본어 시험을 마치고 꿀꿀한 마음에 교실을 나섰다.

금요일 오후, 해는 뉘엿뉘엿 지고

뭔가 답답한 마음에 그저 후문으로 향하다가

민속관으로 들어갔다.

민속관 아래 조그마한 연못에 봄이면 꽃잎들이

떨어지는 게 그렇게 예쁘다는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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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떨어진 꽃잎들의 모습은 생각보다 예뻣다.

바람이 불면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흘러가는 모습은,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았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을 보면서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려왔다.


그래, 그래, 이렇게 2006년의 봄도 지나가고 있다.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