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2009. 4. 26. 09:45

"연꽃 든 사람 으로
용산 유족분들을 돕기위한
기금마련을 다시 시작 할려고 합니다.
전번에는 잘 되었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았기때문 입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제 조용하게
찬찬히 다시 하렵니다.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규항넷에서 보고 이윤엽씨의 "여기 사람이 있다"를  산 적이 있다.
용산의 유족분들을 돕기위한 기금마련 판화라는 의미로, 직접 현장에 가보지 못한 미안함에 이거라도 대신하고 싶다는 변명으로 샀는데... 이윤엽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다른 작품을 또 하신다고 써있었다. 지난번에는 그냥 혼자 보고 말았지만.
이번에는 홍보도 할겸....

2009년 용산의 죽음.
마치 잊혀져 가고 있는 듯 하지만, 이제 96일째다.
세달만에 잊힐 일이던가.
사람이 죽었는데도 그냥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다.
중요한 것은 기억하는 것이 아닐지...

구입하실 분들은 여기로.
http://www.yunyop.com/

추가 링크.
용산철거민 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다큐,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민중언론 참세상)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