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2007.05.01 18:12


어제, 같이 수업듣는 연대 사람들과 회식을 했다.

일본에서 온 오오야마씨와 이야기 하던 중...


나 : 한국말 잘하시네요?

오오야마씨 : 아 네. 일상 대화는 되는데 수업시간엔 어려워요,

나 : 한국식 한자말이 많이 쓰여서 그런가요?

오오야마씨 : 그런것 같아요.


글쎄, 김규항씨의 블로그에서 본 글과 비슷하다는 생각.

수업때 쓰이는 말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해 봤다.

나도 그렇지만. 특히 토론문을 쓸 때, 왜그리도 말을 어렵게 쓰는지.

쉽게 쓰면 안되는가?

오히려, 보통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용어를 일상적으로 쓰면서,

혹시 선민의식을 유지하려는 것 아닐까? 너무 과도한 해석일지도 모르지만

생각할 필요는 있는듯....

덧 : 김규항씨의 블로그, 앞에 걸려있더군요... http://www.gyuh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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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료실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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