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07. 3. 25. 01:16
삶의 방향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게으름을 재는 척도라는 것이다.
지은이는 그걸 '위장된 게으름'이라고 부르는데,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매달리는 것"이 바로 위장된 게으름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선택을 회피하고, 시간을 지연하고, 약속을 어기고, 딴짓하고
꾸물거리고, 폐인처럼 은둔하고, 막판에 서두르는 모습
이 모두 게으름의
모습들이다.

반면에 겉으로는 게을러 보여도 확실한 비전을 품고 여유있게 행동하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다.
 
한겨레 3/23 북색션
베스트셀러 들여다보기 고명섭기자

공부하는 기쁨은 공부에서 얻는 충만감에 있습니다.
하루에 15시간정도는 공부해야 미래에 학문적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아는 것이 많고 문화적으로 세련되긴 했지만
'자기공부에 매진하고 있는가?'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을 겁니다.
그만큼 긴장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중략)............................
대학원생들은 스스로에게 대학원 다니는 것에 집중하고있는지
물어보고 그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다면 그만두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고대 대학원신문 3/2
최동호대학원장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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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모습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선택을 회피하고, 시간을 지연하고, 약속 어기고, 딴짓하고, 꾸물거리고,
폐인처럼 은둔하고, 막판에 서두르는 모습....

그리고 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하는 내모습....

게으름의 모습이자 내 자신의 모습이란 생각.

긴장할 필요가 있다. 긴장, 긴장, !!

늘이고, 줄이고...계속 늘이고 줄여가면서 나태해 지지 말자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