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길 선택하지 않은 길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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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리포트
2008. 2. 28. 11:21
피스로드 08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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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한명 한명의 얼굴을 다시 본다.
일주일, 길다고 보면 긴 시간.
짧게 보면 또 짧은 시간.
일주일간의 피스'로드' 중에서
그 시간 안에서 각자가 얻은 답은 무엇일까.
같이 나눈 길은이제 다시 각 사람만큼의 길대로 나누어져서 흐르겠지.
그들이 선택한 길은 무엇일지, 그리고 선택하지 않은 길은 무엇일지...나는 알지 못한다.
다만 각자가 걸어갈 길이 자신의 길이기를,
그리고 그 길이 평화의 길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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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은 것은 선택한 것에 대한 비용이다. 그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결정이고, 그 결정이 쌓여서 내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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