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리포트2007. 7. 13. 12:10

제 767차 수요집회[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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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렸다.
그리고 수요집회.

이렇게 사람이 없는 수요집회는 처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나눔의 집 할머니 들도 비때문에 못 오신것 같고,
이용수 할머니도 아파서 못오셨다고 한다.

오신 분은 길원옥 할머니 한분 뿐.
사람들도 적었고, 정대협분들과 몇명 안되는 사람들만 보였다.
결국 30분만에 끝났다.

일본 대사관 옆 청류관에서 사람들과 점심을 먹었다.
역시 사람이 별로 없어 가족같은 분위기,
시간이 흐른 만큼 사람들과 꽤 익숙해 진 듯하다.

덧 : 김동원 감독님, 재호형, 병훈, 영경, 가연...

수요시위는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행해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위입니다.
한동안 아무생각없이 수요시위를 다니다가 뭔가 조금이라도 저만의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사진과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사진은 스캔하는대로, 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그 주일이 지나기 전에 올리려고 해요. 저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  -상규-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