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리포트2007. 6. 7. 06:39
제 764차 수요집회[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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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휴일 이면서 수요일,
어제 주위의 이런 저런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같이 가자고 했다.
해서 몇명이 오긴 했다. 앞으로는 문자는 몰라도 메일은 종종 보내는게
낫겠다는 생각.

조금 늦게 수요시위 장으로 갔다 . 왠 수레가 있고 비석이 보이는데
얼마 전에 한겨레에서 본 스톤워크가 저거구나 ...
처음에 스톤워크 말을 들었을 때는 둥근 돌을 굴린다고 생각. (말도안되는 생각.)
신문에서 사진으로 봤을 때는 비석을 끈다는 생각.
오늘 보니. 수레에 놓고 미는거였구나....

대부분이 나이 지긋한 분들이라. 힘들지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경과보고, 참가자 발언이 끝난 후 이옥선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는
스톤워크팀 따라서 인사동 까지 가시고, 인사동까지 같이 따라갔다가
식당으로 돌아왔다.

날이 맑았지만 많이 덥다. 여름인가보다.

(2007/6/7, -상규-)

덧, 스톤워크 다음까페
http://cafe.daum.net/stonewalk

덧2 : 몇주 미뤘더니 왕창 밀려버렸다. 꾸준히 올리는게 중요한데....

덧3 : 지난주에 찍은 흑백필름은 은 충무로에 맡겨야 한다는데. 이런이런.... 어딘질 모르니.
        필름 스캔기 좋은걸 하나 보긴 했는데, 지를까나... 아아.... 

수요시위는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행해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위입니다.
한동안 아무생각없이 수요시위를 다니다가 뭔가 조금이라도 저만의 기록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사진과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사진은 스캔하는대로, 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그 주일이 지나기 전에 올리려고 해요. 저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  -상규-


 

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