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시는 분들, 저를 아시는 분도 좋고 모르는 분도 좋습니다. 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절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PEACE ROAD 2006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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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나눔의 집/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기간: 8월 7일(월)~12일(토), 5박 6일
여러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Peace Road "는 한국의 나눔의 집과 부설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이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문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각하는workshop입니다. 2002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003년부터는 대학생이나 동세대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2월과 8월에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제9회째“Peace Road "는, 8월 7일(월)~12일(토)까지 5박 6일의 기간에 개최합니다.
일찍이 일본이 한반도나 대만을 식민지로 하고 동아시아·동남아시아 그리고 남양 제도까지 침략전쟁을 일으킨 시대에 일본군 ‘위안부’가 된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90년대부터의 피해 여성의 용기 있는 고발에 의해, 겨우 한일 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이 피해 여성들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식민지 지배·일본에 의한 침략전쟁·민족 차별·전쟁하의 여성의 억압·남성의 성 의식·피해 여성의 해외 ‘방치’ 등의 여러 문제들을 포함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제도.
그러나 일본 사회 속에서는 아직도 ‘위안부’제도는 문제가 없다, 일본 정부나 군대는 책임이 없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피해 여성으로부터의 「외침」이 계속 무시되고 있습니다. 역사 교육 현장에서는 「위안부」라고 하는 기술 자체가 줄어들어, 중・고등학생들이 배울 기회조차 없어지고 있습니다.
또 한국 사회에서는 1965년 「한일기본 조약」의 체결 교섭 등에 나타나는 것처럼, 한국의 피폭자 문제나 시베리아 억류 등의 문제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문제가 한일 양 정부 간 미흡하게 처리되어 버렸습니다. 한국 정부 스스로가 피해 여성의 명예 회복, 그리고 배상을 ‘경제협력'으로 방치해 왔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21 세기를 사는 젊은이에게 있어 일본군 ‘위안부’문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전쟁을 직접적으로 경험(가해/ 피해도 포함하고)한 일이 없는 세대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반도와 일본에 거주하는 학생·젊은이들과 어떤 관계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해방후 61년이 지나 버린 지금, 피해 여성들에 대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까요?
이번 나눔의 집이 주최하는 “Peace Road " 는 이러한 관점으로부터 참가자들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의 증언, 역사관 견학, 피해 여성과의 교류, 그리고 참가자끼리의 의견교환이나 토론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임하는 한 걸음을 함께 내디뎌 보지 않겠습니까? 일본인·한국인·재일동포·해외 거주 한국인, 그리고 다른 민족성을 가지는 사람들.
각각의 입장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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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모집
*주 최: 나눔의 집·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기 간: 2006년 8월 7일 (월) ~ 12일 (토)【 5박 6일 】
*장 소 : 나눔의 집(프로그램 기간 동안은 참가자·스텝 전원에서의 공동 생활)
*모집대상: 대학생 및 일반인. 한국어 혹은 일본어로 할 수 있는 분. 국적이나
민족은 묻지 않습니다. 전 “Peace Road "에 참가 경험이 있는 분에서도
참가 가능합니다.
*참가비용: 8만원
(일본 엔으로는, 통화의 변동이 있습니다만, 대개 8천엔 정도입니다)
※ 숙박비·식비·개최 기간 중의 교통비·시설 입장료·기념품대등은 모두 포함합니다.
다만 한국까지의 도항비용·개최 기간 외의 체재비용·해외여행 보험 등은 자기 부담입니다.
*신청 방법: 첨부의 「참가 신청서」에 필요한 사항을 기입하신 후, 메일 혹은 FAX로
신청해 주세요.
【 마감 날짜: 2005년 7월 31일 】
*모집 인수: 40명 정도. ※정원이 되는 대로, 마감하겠습니다.
*통 역: 한국어-일본어의 통역자 있음.
*주의 사항:
- 지병이나 컨디션이 불안한 분은, 상비약이나 처방전 등을 잊지 말고 지참해 주세요.
- 5박 6일의 work shop기간 동안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전일정의 참가를 바랍니다.
- “Peace Road "기간 중에 한국어-일본어의 통역 스탭이 동행합니다.
- 사전에 듣고 싶은 일이나 문의하고 싶은 일 등 주저 말고 연락해 주세요.
- “Peace Road "기간 전후도 나눔의 집에 숙식하고 싶은 분은 별도 상담해 주세요.
- 해외 참가자들은 반드시 사전에 상담해 주세요.
(7일·12일에는, 나눔의 집-인천 공항의 마중이 가능하기 때문.)
*연 락 처 :031-768-0064/5
*나눔의 집 담당자: '村山 一兵( 무라야마 잇페이, Murayama Ippei )
일본군 「위안부」역사관 연구원
*주소 (우)464-842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65
전화 031-768-0064 FAX 031-768-0814
E-mail nanum365@hotmail.com(일본) y365@chol.com(한국)
H.P www.nan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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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요
※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참가 신청자에게 후일 알려 드리겠습니다.
※ “Peace Road "프로그램 전후에도 나눔의 집에서 숙식하고 싶은 분은 연락해 주세요.
▼ 8월 7일 (월) / 제1 일째 ― 만남 ―
국외 참가자: 오후 13시까지 인천 공항에 집합 후, 나눔의 집에 직행 (버스 있음)
국내 참가자: 오후 15시까지 경기도 광주시 시청 앞에 집합해 나눔의 집에 직행 (버스 있음)
【PM, 밤】오리엔테이션, 피해 여성들과의 대면
▼ 8월 8일 (화) / 제2 일째 ― 기억 ―
【AM】 역사관견학, 피해 증언 【PM】 피해 여성들과의 교류 【밤】토론
▼ 8월 9일 (수) / 제3 일째 ― 고통·모색 1 ―
【AM】서대문 형무소, 수요 집회(데모) 참가【PM】MISSION(현지조사)【밤】MISSION 보고회
▼ 8월 10일 (목) / 제4 일째 ― 모색 2 ―
【AM, PM】피해 여성들과의 교류, 영화 감상 【밤】토론
▼ 8월 11일 (금) / 제5 일째 ― 화해 ―
【AM】기념품 제작 【PM】토론 【밤】삼겹살 파티
▼ 8월 12일 (토) / 제6 일째 ― 평화 ―
【AM】감상회 【PM】해산, 인천 공항으로 (버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