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리포트2006. 7. 20. 14:27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저를 아시는 분도 좋고 모르는 분도 좋습니다. 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절대,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PEACE ROAD 2006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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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나눔의 집/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기간: 8월 7일(월)~12일(토), 5박 6일

여러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고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Peace Road "는 한국의 나눔의 집과 부설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이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문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각하는workshop입니다. 2002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2003년부터는 대학생이나 동세대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2월과 8월에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 제9회째“Peace Road "는, 8월 7일(월)~12일(토)까지 5박 6일의 기간에 개최합니다.

일찍이 일본이 한반도나 대만을 식민지로 하고 동아시아·동남아시아 그리고 남양 제도까지 침략전쟁을 일으킨 시대에 일본군 ‘위안부’가 된 여성들이 있었습니다.  90년대부터의 피해 여성의 용기 있는 고발에 의해, 겨우 한일 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이 피해 여성들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식민지 지배·일본에 의한 침략전쟁·민족 차별·전쟁하의 여성의 억압·남성의 성 의식·피해 여성의 해외 ‘방치’ 등의 여러 문제들을 포함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제도.

그러나 일본 사회 속에서는 아직도 ‘위안부’제도는 문제가 없다,  일본 정부나 군대는 책임이 없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피해 여성으로부터의 「외침」이 계속 무시되고 있습니다. 역사 교육 현장에서는 「위안부」라고 하는 기술 자체가 줄어들어, 중・고등학생들이 배울 기회조차 없어지고 있습니다.

또 한국 사회에서는 1965년 「한일기본 조약」의 체결 교섭 등에 나타나는 것처럼, 한국의 피폭자 문제나 시베리아 억류 등의 문제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문제가 한일 양 정부 간 미흡하게 처리되어 버렸습니다.  한국 정부 스스로가 피해 여성의 명예 회복, 그리고 배상을 ‘경제협력'으로 방치해 왔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21 세기를 사는 젊은이에게 있어 일본군 ‘위안부’문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전쟁을 직접적으로 경험(가해/ 피해도 포함하고)한 일이 없는 세대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반도와 일본에 거주하는 학생·젊은이들과 어떤 관계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해방후  61년이 지나 버린 지금, 피해 여성들에 대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까요?

이번 나눔의 집이 주최하는 “Peace Road " 는 이러한 관점으로부터 참가자들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의 증언, 역사관 견학, 피해 여성과의 교류, 그리고 참가자끼리의 의견교환이나 토론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임하는 한 걸음을 함께 내디뎌 보지 않겠습니까? 일본인·한국인·재일동포·해외 거주 한국인, 그리고 다른 민족성을 가지는 사람들.

각각의 입장에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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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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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자료실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