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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2009. 1. 21. 00:34
암담하다.
"이 땅에서 바로 이 시간에 '행복하다'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다음 두 부류 중 하나다. 하나는 도둑이고 하나는 바보다."
지난 해, <난쏘공>의 저자 조세희씨가 한 말이다. 오늘아침 학교에 가면서 들었던 용산 철거민의 뉴스.
철거민들이 농성을 시작 한 지 25시간만에, 30명 농성에 1400명 투입에...
이시간, 이 나라는 정말로 어떻게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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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길 선택하지 않은 길 그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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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은 것은 선택한 것에 대한 비용이다. 그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결정이고, 그 결정이 쌓여서 내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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