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도 벌써 다 갔다. 이제 5월숫자라는게 사람이 만든 개념이라고, 해도.어느 날자에 딱 사람이 성인이 되고 몇살이 되고 하는게 아니듯이.이렇게 나의 스물일곱살의 봄은 또 가고있다.